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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돼지 20만마리 3천톤 사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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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CJ, 돼지 20만마리 3천톤 사들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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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은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농가를 위해 육가공용 원료육 3,000톤을 추가 구매했다.

    3000톤은 돼지 20만마리 90억원 어치로 해당되는 규모로 국내 한달 원료육(후지)의 15%에 달하는 물량이다.

    CJ가 돼지 매수에 나선 것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외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크게 늘고 구제역 이후 사육두수가 늘어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유종하 부사장은 "지난해 구제역 파동에 이어 올해는 돼지고기 가격까지 폭락하며 양돈농가가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돼지고기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도 살처분 피해 농가를 CJ제일제당과 연계된 업체들과 연결시켜 안정적인 후보돈(예비 어미돼지) 확보, 재입식 컨설팅, 상시 방역 등 농장 재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폈다.

    유통업계에서도 양돈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양돈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국내산 삼겹살 150톤을 준비해 기존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동 기획, 최근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시세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수입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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