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계가 ''비정규직 없는 울산 만들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 11개 노동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18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국의 제 시민사회 단체는 ''비정규직 없는 일터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꿈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 없는 일터 만들기 공동 행동''을 결성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고 나쁜 일자리를 추방하는 한편 상시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는 당연히 정규직이 되는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천만 선언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수가 26만여명으로 추정된다며 당면한 현대차 불법파견 정규직화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부터 시작해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