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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 원인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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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국서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 원인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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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패닉 인구 4100만명으로 미국 총인구의 14%를 차지해

     

    미국에서 영어다음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언어는 스페인어다. 스페인어는 1803년부터 미국에서 쓰이기 시작해 그 해에 미국은 루이지애나 매입지라고 불리우던 넓은 땅을 구입했고, 스페인 정착민들이 그곳에 뿌리를 내리며 살게 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스페인어가 널리쓰이는 이유를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살기위해 많이 오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전했다.

    미국인들은 스페인계 사람들을 ''''히스패닉 (Hispanic)''''으로 부르고 있다. ''''라티노(Latino)''''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하는 나라에 뿌리를 둔 사람들을 칭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2003년,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히스패닉이 미국내 소수계 가운데 가장 큰 인종집단이라는 통계를 발표했다. 미국내 히스패닉수는 미국 정부의 마지막 공식집계인 2000년 통계로부터 거의 60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히스패닉 인구가 2004년 7월 현재 4100 만까지 늘어나 미국 총인구에 14%를 차지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는 밝히고 있다.

    현재 이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은 라티노 이민가정 아이들의 교육수준을 어떻게 향상시키느냐하는 문제다.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아이들에게 영어와 다른 과목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느나를 놓고 전국적으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여러 조사들을 살펴보면, 미국내에 있는 히스패닉들은 다른 인종 그룹보다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는 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내에서 스페인어의 인기는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들에게 꾸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히스패닉이 아닌 다수의 아이들과 성인들이 스페인어를 배우고, 또 말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장인기 있는 외국어도 바로 스페인어로 이제 스페인어는 사업상에서 그 사용도가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와 국제 정치에서도 스페인어의 사용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미국내 소수집단 중 가장 그 수가 많은 스페인어 구사자들에게 물건을 팔기위해서는 스페인어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사업가들 사이에 널리 퍼지고 있다.

    또한 라디오와 TV에서도 스페인어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으며, 라티노들은 미국의 문화계나 정치계에서도 그 목소리를 높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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