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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가격 인하

 

폭스바겐 코리아가 이달부터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가격을 모델별로 각각 100만 원씩 내렸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기존 3190만 원에서 3090만 원으로, 2.0 TDI 모델은 3490만 원에서 3390만 원으로 조정된 것. 박동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한·EU FTA의 혜택을 받는 모델이 아님에도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제타는 전 세계에서 960만 대 이상 팔리며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1.6 TDI 블루모션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CO2 저감상을 타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으며, 2.0 TDI는 1750~2500rpm 사이의 실용 영역에서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연비는 1.6TDI 블루모션이 ℓ당 22.2㎞2.0, TDI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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