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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최초로 중고폰을 가까운 매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레 그린폰''''으로 이름 지어진 이 서비스는 올레매장에서 중고폰을 직접 보며 구입하고, 바로 감정받아 팔 수도 있도록 했다.
KT는 지금까지 중고폰은 주로 온라인 상에서 개인 간의 거래로 유통되거나 직접 휴대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유통이 활발하지 않았으며,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휴대폰도 가정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KT는 타사의 중고폰 매입 판정기간이 1~2주 소요되고, 감정 후 최종 가격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는 등 고객불만이 있었던 것에 비해 올레 그린폰 서비스는 매장에서 즉시 감정을 통해 우량, 불량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올레 그린폰을 통해 쓰던 폰도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할 수 있고, 고가의 스마트폰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 현명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