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의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전국 상용화를 앞두고 8일 시연회를 열었다.
VoLTE는 LTE망에서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 등을 동시에 제공하는 ALL-IP 기반 서비스로 음성통화의 경우 원음에 가까운 HD급 음질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를 포함한 84개시에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달 중에는 전국 어디서나 기존 3G보다 5배 빠른 최대 75Mbps 속도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에 비해 LTE 커버리지 구축 속도를 높이면서 LTE 가입자가 지난달 15일 현재 100만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40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TE 전국망 서비스에 이어 퀄컴의 MSM8960칩에 VoLTE 소프트웨어를 적용, 올해 4분기부터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말부터 LTE 고객들에게 원활한 음성통화, 영상 및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비업체들과 VoLTE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구축에 들어간 상태다.[BestNocut_R]
해외의 경우 지난해 12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버라이존 와이러스를 비롯해 보다폰, NTT도코모, KDDI 등이 내년에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VoLTE 시연회에서 LG유플러스 NW기술부문 최택진 상무는 ''''지난해 VoLTE 품질분석과 CDMA간 연동시험을 끝마친 상황으로 2월부터 필드테스트를 시작해 상반기중에 안정화 및 최적화 작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