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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나쁜 예''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오른 ''강아지 미용의 나쁜 예 vs 좋은 예''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등에 하트 모양의 털만 남긴 채 벌거숭이가 되어있거나 사자처럼 머리부분만 남긴채 털이 몽땅 깎인 강아지들이 등장했다. 미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우스꽝스럽다.
게시자는 애견미용사인 듯 미용 용품들을 소개하며 애견 미용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다", "기발한 미용기술이다", "아무리 주인이라도 애견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 "불쌍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