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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는 27일 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수대학원 설립에 대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학과는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로, 정원 40명의 상담학 석사로, 2012년 3월 개교한다.
이는 영남권 6개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되는 것이며. 전국 20개 사이버대학 중에는 5번째로 설립 인가를 받은 것.
대구사이버대학 관계자는 "미술상담학과는 임상 및 특수아 장면에서 진단평가와 미술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 상담전문가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이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개교 10주년이 되는 2012년에 대학원이 설립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 설명에 따르면 사이버대학 5개 대학이 9개 전공과정 개설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냈지만 이 중 4개 대학의 5개 과정만 인가했다고 한다.
인가받은 4개대학 5개 과정은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미술상담학과), 사이버한국외대 테솔(TESOL)대학원(테솔전공), 세종사이버대 세종대학원(정보보호학과), 한양사이버대 교육정보대학원(교육공학), 한양사이버대 디자인대학원(디자인기획전략 전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