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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아프간에 5억 달러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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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는 15일 아프가니스탄에 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김재신 차관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안보지원군(ISAF) 지원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프간의 치안 확립과 경제 개발을 위해 한국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5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7월부터 아프가니스탄의 치안 책임이 국제안보지원군(ISAF)에서 아프간 군·경으로 넘어가는 데 따른 것이다.

    아프간 군·경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 기반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는 그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약 1.8억 달러에 달하는 무상원조를 실시한 바 있으며, 독자적 지방재건팀(PRT)설치 등 국제사회의 아프간 지원 노력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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