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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 믿고 먹었는데…" 오래된 기름 사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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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치킨 믿고 먹었는데…" 오래된 기름 사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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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50개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결과, BBQ·BHC 매장 유지 산가 기준치 초과

     

    "신선한 고급기름을 사용한다"고 홍보중인 국내 최대 치킨그룹 제너시스의 BBQ와 BHC치킨 일부지역 가맹점에서 오래된 기름으로 닭을 튀겨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상남도가 지난 3월 22일부터 10일간 도내 50개 배달음식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한 결과, 검사한 BBQ와 BHC 매장 두 곳이 튀김용 유지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시정명령을 내렸다.

    점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산의 한 BHC 치킨 업소는 유지 산가가 기준치를 3배나 초과했으며, 김해시의 한 BBQ치킨 업소는 기준치 1.7배를 초과한 5.21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튀김용 유지 산가(유지의 산패를 나타내는 정도)는 3.0 이하로 규정돼 있다.[BestNocut_R]

    경남도는 이들 업소 등 튀김용 유지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4곳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2곳, 식육원산지 미표시 1곳, 건강진단 미필 1곳, 식품 등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6곳 등 모두 1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도는 ''''이번 검사 결과 튀김용 유지를 교체하지 않고 수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났다''''며 ''''도민이 즐겨 먹는 만큼 치킨업소 등을 중심으로 튀김용 유지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제너시스측은 "내부적으로 산가기준을 2.5로 잡고, 150여 명의 슈퍼바이저가 전국 2,700개 매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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