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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4세 경영인 가능성 높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광모(31) 씨가 LG전자에 복귀했다. [BestNocut_R]

2007년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으로 유학길에 오른 지 3년 만이다.

광모 씨는 MBA를 취득한 뒤 지난 9월 말 중소기업 보락을 운영하는 정기련 대표의 장녀 효정(27) 씨와 결혼한 바 있다.

광모 씨는 미국 로체스터 공대를 졸업한 후 2006년 LG전자에 입사했다.

그는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이지만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장자의 경영권 승계 전통을 자랑하는 LG그룹의 특성상 광모 씨는 LG그룹의 4세 경영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광모 씨는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 지분 4.6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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