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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활용한 대구시 경증치매노인 기억돌봄학교, 성과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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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기금 활용한 대구시 경증치매노인 기억돌봄학교, 성과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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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 사업 성과 평가에서 대구시가 1위를 차지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성과평가에서 전국 47개 사업 중 대구시가 실시한 '경증치매노인 기억돌봄학교 운영사업'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의 경증치매노인 기억돌봄학교 사업 평가 점수는 92.04점으로 전체 평균 80.9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성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내년도 복권기금을 총 53억 6900만원 확보했다. 올해 복권기금 예산보다 4억 54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활용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증치매노인 특화 돌봄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구 전역에서 18개소의 기억돌봄학교를 운영하며 치매 초기 단계 어르신에게 예방적 인지재활과 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억돌봄학교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사업임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치매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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