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후보들이 26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다짐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독자 제공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후보들이 "멈춰버린 호남 정치에 새로운 활력이 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를 정면 비판하고 시민주권 회복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통합시의회 후보들은 26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다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정치가 일당 독점 구조에 갇혀 혁신 동력을 잃었다"며 "견제와 긴장감은 사라지고 나태함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리 나눠먹기와 제식구 감싸기, 행정부의 의회 경시 같은 낡은 행태를 뜯어고쳐야 한다"며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호남 정치의 '젊은 DJ 야성'을 되찾아오겠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직진했던 정신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이날 공동다짐문에서 △시민주권 기반 통합 추진 △광주·전남 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생애주기별 사회권 보장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행정통합 과정과 관련해서는 "단순 조직 통합은 불필요한 갈등만 초래할 수 있다"며 "인사·보수 체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단계적 조정안과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 공항 이전과 SRF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당사자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숙의 절차를 내실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사회권 공약으로는 '광주형 사회권 보장 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이들은 "19~24세 광주형 갭이어와 3040 돌봄 공백 해소, 4050 이직 지원, 60~65세 양질의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역 교통망 확충과 통합교통패스 도입도 약속했다. 이날 공동다짐에는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통합시의회 후보인 김상훈·선동주·서영미·장성해·김보람·김혜리 후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