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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삼영 홍보불 불법 배포" vs 강 "허위 사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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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경호 "강삼영 홍보불 불법 배포" vs 강 "허위 사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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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아파트 우편함·가판대 무단 배포 정황" 주장
    강삼영 측 "주장 허위, 배포된 것 재취합 의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 캠프 측이 무단 배포를 주장한 강삼영 교육감 후보 선거공보물. 신경호 후보 캠프 제공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 캠프 측이 무단 배포를 주장한 강삼영 교육감 후보 선거공보물. 신경호 후보 캠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공보물들이 강원 전역에 배포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호 후보 측이 강삼영 후보의 선거 홍보물이 불법 배포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신경호 후보 캠프 측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홍보물 불법 무단 배포 의혹을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판단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 측 관계자는 "강 후보 측 홍보물이 원주시 단구동 지역신문 가판대에 다량으로 무단 비치된 데 이어 춘천 모 아파트 및 다수 세대 우편함에 조직적으로 투입된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는 단순 실수나 개인 일탈 수준이 아니라 선거법 상 엄격히 금지된 홍보물 불법 배포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후보 측 홍보물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가판대와 공동주택 우편함에 무단으로 배포된 정황이 드러났다"며 "특히 공동주택 우편함 투입은 각 세대 거주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위법성이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 캠프는 "공동주택 내부 출입이 수반된 우편함 배부 행위는 CCTV, 공동현관 출입기록, 선거운동원 동선 등을 통해 충분히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며 "수사기관은 이번 사건을 단순 민원이나 해프닝 수준으로 축소하지 말고 조직적 선거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삼영 후보 측은 "관련 주장은 허위"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경찰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강 후보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춘천은 아파트에 들어간 적이 없고, 원주에서는 운동원들에게 사전 교육을 충분히 한 뒤 배포했다"며 "배포된 것을 다시 취합해 꽂아 놓은 게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장 제출하는 신경호 후보 캠프 관계자. 신경호 후보 캠프 제공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장 제출하는 신경호 후보 캠프 관계자. 신경호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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