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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점 24리바운드' 웸반야마의 OKC 폭격…샤크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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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점 24리바운드' 웸반야마의 OKC 폭격…샤크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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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웸반야마. ESPN X빅터 웸반야마. ESPN X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MVP를 압도했다.

    샌안토니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2차 연장 접전 끝에 122-115로 격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4승18패 NBA 전체 승률 1위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피닉스 선즈와 1라운드, LA 레이커스와 2라운드를 모두 4연승으로 끝내고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로 향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5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6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왔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의 천적이었다.

    웸반야마가 오클라호마시티를 폭격했다. 웸반야마는 49분을 소화하며 41점 24리바운드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특히 115-114로 앞선 2차 연장 종료 1분1초 전 덩크와 함께 쳇 홈그렌의 파울을 얻어냈다. 추가 자유투 성공. 이어 118-114로 앞선 종료 22초 전 앨리웁 덩크를 꽂으면서 승부를 갈랐다.

    최근 25년 콘퍼런스 파이널 및 파이널에서 40점 20리바운드 이상 경기를 펼친 것은 샤킬 오닐 이후 웸반야마가 처음이다. 또 22세 134일의 나이로 플레이오프 40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70년 파이널 카림 압둘자바의 22세 343일이었다.

    웸반야마와 함께 루키 딜런 하퍼가 24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로 활약했다. 루키가 플레이오프에서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상을 기록한 것은 매직 존슨에 이은 두 번째다.

    웸반야마는 "앞으로 내 커리어에서 여러 번 MVP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MVP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주춤했다. 24점을 올렸지만, 1, 2쿼터에는 4점에 그쳤다. 필드골 성공률도 30.4%에 그쳤다. 부상에서 돌아온 제일런 윌리엄스가 26점을 올린 것은 위안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배우고,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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