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SDV 전환 선언한 현대차…더 편해진 '더 뉴 그랜저' 공개

  • 0
  • 0
  • 폰트사이즈

기업/산업

    SDV 전환 선언한 현대차…더 편해진 '더 뉴 그랜저' 공개

    • 0
    • 폰트사이즈

    샤크 노즈 형상에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고급감 더해
    인포테인먼트 진화…17인치 디스플레이에 글레오 AI 적용
    전자 에어벤트·스마트 비전 루프로 하이테크 라운지 감성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

    현대차는 13일(수)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기아 제공현대차는 13일(수)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더 뉴 그랜저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기아 제공
    "과거에 머물지 않는 차, 변치 않는 품격, 그리고 현대차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본격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현대자동차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이 정의한 더 뉴 그랜저다. 13일 공개한 '더 뉴 그랜저(7세대 부분 변경)'는 탑승객의 감성 경험을 극대화하는 신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우아한 비례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프론트 오버항을 15mm 늘려 공격적인 '샤크 노즈' 형상을 구현했고 베젤리스 타입으로 얇아진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가로로 길게 뻗어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측면부에서는 방향지시등이 통합된 펜더 가니쉬를 통해 전·후면을 잇는다. 특히 현대차 세단 최초로 돌출부 없는 '히든 타입 안테나'를 적용해 샤크핀 안테나의 돌출을 없애고 매끄러운 루프 라인을 완성했다. 후면부 역시 절제된 면 처리와 슬림한 리어 콤비램프를 통해 정제된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더 뉴 그랜저'에는 동급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2열 통풍 시트가 적용됐다. 박희원 기자'더 뉴 그랜저'에는 동급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2열 통풍 시트가 적용됐다. 박희원 기자이번 더 뉴 그랜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힌 만큼, 실내 역시 더 편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전동식 에어벤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다.  또 동급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2열 통풍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뿐 아니라 뒷좌석 탑승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확장했다.

    기존의 수동 조작 노브를 없애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승객의 취향에 따라 바람을 집중시키거나 분산시키는 스프레드, 포커스, 사이클, 커스텀 모드 등 정교한 풍향 제어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비전 루프는 액정 필름(PDLC)을 활용해 루프의 투명도를 6개 영역으로 나눠 조절할 수 있어 별도의 블라인드 없이도 압도적인 개방감과 탁월한 열 차단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더 뉴 그랜저 비전 루프. 기아 제공더 뉴 그랜저 비전 루프. 기아 제공
    'SDV 전환'을 선언한 만큼 자사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SDV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키는 자동차를 뜻한다. '더 뉴 그랜저'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개방형 OS를 통해 스마트폰처럼 전용 앱을 자유롭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글레오 AI'를 지원해 단순 제어를 넘어 지식 검색과 능동적 대화가 가능한 지능형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1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글레오 AI'와 자연스러운 연속 대화가 가능하다.

    성능 측면에서는 세단 최초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아울러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와 기억 후진 보조(MRA) 등 능동형 안전 기술을 더해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억 후진 보조  기능은 차량이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 시 자동으로 조향을 제어해줘서 안전한 후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 본부장은 "고객은 단순한 성능을 뛰어넘어 디자인과 감성, 차를 이용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 동안 프리미엄한 가치를 원한다"며 "현대차는 이번 그랜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세단은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정의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더 뉴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기준 4185만 원부터 시작하며 가솔린 3.5, LPG 3.5,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