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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전에 이란과 합의 가능성…안되면 다시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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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트럼프 "방중 전에 이란과 합의 가능성…안되면 다시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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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중 전 가능해…합의에 도달할 가능성 매우 커"
    "합의 안된다면 다시 그들을 강도높게 폭격할 것"

    연합뉴스연합뉴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한차례 연기 끝에 오는 14~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P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으로 떠나기 전 끝이 나느냐'는 물음에도 가능하다고 답하면서도 "이전에도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시 그들을 강도높게 폭격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압박의 끈도 놓지 않았다. 
     
    앞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미국과 이란이 '1쪽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며 "미국이 48시간 내에 이란의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이날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란의 입장을 종합한 뒤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안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은 미국으로 보내야하며, 지하 핵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것도 합의안에 들어갈 수 있다"며 "합의가 성사된다면 이란에 대한 제재 등을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SNS에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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