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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마약운반선 '2차 공격'…여야, 상반된 입장
美FBI, 2001년 의회폭동 때 '파이프폭탄' 설치 용의자 검거
NYT, 美국방부에 소송 "언론이 해왔던 일 제한·헌법 위배"
美당국자 "韓핵잠 건조, '역내 위협들'에 대한 한미공조 의지" 조나단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한국과 협력해 대만해협 등에서의 평화,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이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대항할 한미 공조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뜻도 시사했다.
美재무 "대법원서 지더라도 대체수단으로 관세정책 유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결정과 상관없이 현재와 동일한 구조의 관세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타임스(NYT) 주최 행사에서 "우리는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활용해 현 조치와 동일한 관세 구조를 다시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美정부, '한국 車·부품 관세 15%로 소급 인하' 관보 게재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게재됐다. 이로써 지난 4월 시작된 한미간 관세·무역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양국 간 합의 내용이 이행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트럼프 "마약밀매 막기위해, 해상은 물론 지상작전도 가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의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은 물론 지상에서의 작전도 가능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부터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다.
구글 AI에 놀랐나…오픈AI 샘 올트먼, 사내에 '적색경보' 발령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사내에 '적색 경보'(code red)를 발령했다. 최근 구글 등 경쟁사가 챗GPT보다 성능이 낫다는 평가를 받는 AI 모델을 잇따라 출시함에 따른 위기의식의 발로로 해석된다.
러트닉 美상무 "한·일 투자금액, 원전 건설에 우선 사용"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한국이 약속한 대미 투자액 중 일부를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러트닉 美상무 "韓자동차 관세 인하, 11월 1일 소급 적용"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한국 양국 간 무역합의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건강 이상설' 제기된 트럼프, 'MRI 결과 공개'로 맞불 '건강 이상설'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 있는 멍자국 등을 언급하며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미 외교차관 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신속한 이행 공감대 한미 양국은 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합의인 '조인트 팩트시트'의 신속한 이행에 나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측이 협의채널을 잘 구축해 여러 이슈를 심도있게 진전시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바이든 대통령 '오토펜' 서명 모든 문서 효력 중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전임인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서명기를 이용해 결재한 모든 문서의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바이든 전 대통령이 오토펜(Autopen·자동서명기)으로 서명한 모든 문서는 더 이상 효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데이터센터 냉각' 문제로 10시간 먹통 세계 최대 파생금융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전산 문제로 인해 10시간 넘게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전산 마비는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로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 시간 기준 당일 밤 시간대에 발생했다.
주방위군 총격 사건 이후…트럼프 행정부 '반이민정책' 강화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전날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이 총격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반(反)이민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DC 총격범, '아프칸 출신·범행 위해 대륙 횡단' 전날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주(州)방위군을 총격한 용의자는 범행을 위해 미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미국의 동쪽 끝인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27일(현지시간)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라마눌라 라칸왈(29)로 지난 2021년 9월 입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싱턴DC 총격 용의자, 아프간 국적…트럼프 "테러 행위" 전날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주방위군 2명을 총격한 사건의 용의자(29세)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이후인 지난 2021년 9월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 CIA(중앙정보국)은 27일(현지시간)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CIA가 지원하는 군대에서 미군측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2명 피격·중태…트럼프 "대가 치를 것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주(州)방위군 2명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캐시 파텔 FBI(미 연방수사국) 국장은 이날 "위독한 상태에 있는 용감한 군인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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