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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 R&D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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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 R&D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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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발굴에 총 16억 원
    선도형 연 최대 2억 원, 일반형 연 최대 1억 원
    지원금 2억 원당 1명 이상 신규 채용 의무화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이끌 '2026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 산업 기반을 십분 활용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해 전체 산업 가치사슬을 한층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북 도내에 소재한 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했거나 향후 설립할 예정인 기업이 주관기관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등은 참여기관 형태로 동참이 가능하다. 특히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도외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지원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첨단재생바이오 의료기술·치료제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후방 연관 산업 분야다. 도는 각 프로젝트의 기술성숙도(TRL)를 면밀히 분석해 선도형과 일반형으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선도형 R&D는 연 최대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형 R&D에는 연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각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매년 연차평가를 진행하며 통과한 기업은 최대 36개월까지 장기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미 해당 사업을 거쳐 지난 2년간 14개 도외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연구소 설립과 고용 확대 등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 전반을 확장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기업이 지원금 2억 원을 받을 때마다 1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도록 의무화 규정을 둬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 오후 4시까지 전북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을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조성연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바이오 산업 특성상 장기적인 연구개발이 성공의 핵심이므로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온전히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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