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제공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세계 물 동향과 주요 쟁점을 분석한 전문 간행물 '워터 앤 월드 포커스(Water&World Focus)'를 창간했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워터 앤 월드 포커스는 기존 국내 정책·기술 중심의 간행물 체계를 개편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물의 중요성과 국제 현안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신설된 심층 분석지다.
수자원공사는 해외 주요국의 최신 정책과 산업 동향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해 국가 차원의 물관리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대국민 정보 제공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창간호는 유엔(UN),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의 주요 보고서 15종을 심층 분석했다. 또 베트남, 필리핀 등 13개국의 주요 언론 동향도 함께 수록해 시의성을 높였다.
K-water연구원은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간해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위한 적시성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가공해 누구나 세계 물 현안의 시사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매개체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병기 K-water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AI 산업 발전 등으로 인해 '물'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세계 물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내 물 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