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2골을 넣은 김건우. 대한아이스하키연맹 제공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B(3부 리그) 대회 첫 경기에서 중국을 대파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린 김상욱과 김건우(이상 HL 안양)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7-4로 제압했다. 이날 2피리어드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굳혔다.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과 함께 디비전1 그룹 A(2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목표 달성의 출발을 알렸다. 첫 승을 수확한 한국은 30일 오후 5시 스페인과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