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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협상 재개하나…트럼프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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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이란 협상 재개하나…트럼프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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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권한 있는 이들을 상대하고 있어"
    "찰스 국왕 방문시 이란 문제 등도 논의"

    연합뉴스연합뉴스미국·이란 간 협상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고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는 이란과의 '2주 휴전'이 거의 끝나갈 때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부의 이견 탓에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안을 들고 와야한다고 간접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누구와 협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하고 싶지 않지만 권한 있는 이들을 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백악관도 이날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가 오는 25일 오전 파키스탄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협상 재개를 기정사실화했다. 
     
    다만 1차 협상을 이끌었던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에서 대기하면서 상황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주말 양측이 접촉을 개시한 뒤 오는 27일쯤 2차 고위급 종전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한편 오는 27~30일은 영국 찰스 국왕의 미국 국빈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국왕과 이란 문제를 비롯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영국의 디지털서비스세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찰스 국왕은 내 친구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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