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제공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전시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전시는 '고양이도 임금을 볼 수 있다'로 영국 속담 'A Cat May Look at a King'을 각색해 고양이의 시선과 움직임으로 바라본 일상을 담았다.
전시장 구석구석은 동화 같은 풍경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지막 3장 '숲속 고양이 도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체험형 예술도 선보인다.
워크숍 '클래식이 함께하는 미술 교실'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동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참여 작가의 미술 수업과 이지클래식의 음악회를 결합한 특별한 문화 체험이다.
대구미술관 강효연 학예실장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미술관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회적 수식어를 내려놓고 고양이의 발걸음을 따라 여유롭게 눈앞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가족 간의 다정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