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 완주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로 두 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23일 전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완주군 고산면의 한 예식장 조리시설에서 "오븐을 켜는 순간 직원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조리실에 쓰러져 있는 베트남 국적의 A(20대)씨와 B(30대)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이들은 의식이 떨어지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리에 쓰이는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