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국민의힘 소속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냈다.
이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는 지금 멈출 때가 아니라 완성해야 할 때"라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청주는 54조 원 규모의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를 이루며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꿀잼 도시 청주로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청주는 그동안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며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그 흐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이범석이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돔구장 등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도심 통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방사광가속기 △K-바이오스퀘어 △복대동 민관협력 복합개발 △청주교도소 이전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오는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29~30일 이틀 동안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본경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