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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챔피언 리베로 남았다' GS칼텍스, 한수진과 2.5억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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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배구 챔피언 리베로 남았다' GS칼텍스, 한수진과 2.5억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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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배구단  GS칼텍스 배구단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주전 리베로 한수진(27)을 붙들었다.

    GS칼텍스는 21일 "한수진과 연간 보수 총액 2억5000만 원(연봉 1억5000억 원, 옵션 1억 원)으로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번째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지만 한수진은 이번에도 잔류를 선택했다.

    한수진은 2017~2018 V-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2022~2023시즌을 마치고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GS칼텍스에 잔류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한수진은 GS칼텍스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뒤에도 원 소속팀에 남았다. GS칼텍스는 "복수의 팀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자신의 가치를 가장 잘 알아주는 GS칼텍스에 잔류하며 2026~2027시즌에도 장충체육관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한수진은 정규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디그 7위(세트당 4.328개)와 리시브 효율 3위(36.71%)에 올랐다. GS칼텍스는 "한수진은 2025~2026시즌에도 경기 내내 코트 뒤에서 동료들을 독려하며 수비 라인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십으로 팀 조직력을 극대화했다"고 호평했다.
     
    한수진은 "팬 분들이 끝까지 GS칼텍스를 응원해 주신 덕분에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쳐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하며 목표가 뚜렷하고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면 극한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우승이라는 화려한 시즌으로 마무리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동료들이 더 잘할 수 있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나를 내려놓고 팀을 위해 지금보다 더 코트 위의 수다쟁이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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