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경. 고흥군 제공전남 고흥군은 1인 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위생과 친환경을 결합한 '혼밥 친화 외식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 외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천만 관광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4월 24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등 860개소를 대상으로 혼밥 수용 태세 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위생관리팀과 고흥군외식업지부가 협업해 1인 메뉴 운영, 전용 좌석 구비 여부 등을 조사하며 결과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조사된 정보는 디지털 기반을 통해 스마트하게 제공된다.
군은 관광 홈페이지에 '혼밥 지도'를 구축하고,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에 QR코드를 비치하고 '혼밥 친화 업소' 인증 스티커도 부착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젊은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천만 관광 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있는 외식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