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만인당에서 열린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2026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포항시는 올해 총 6198억 원을 투입해 3만 45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매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한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년 12월 기준 포항의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32.9%에 달하는 반면 청년층 비중은 13.7%에 머무는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해 2026년에는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산업 전환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지역 특화 자원 기반 체류형 일자리 △모두가 누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 일자리,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업 전환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