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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 지구 귀환…50여 년 만에 사람 태워 달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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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아르테미스 2호 지구 귀환…50여 년 만에 사람 태워 달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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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인류가 사람을 태우고 달을 다녀온 것은 50여 년 만이다. 재진입 과정에서 약 6분간 통신 두절이 있었지만 이후 낙하산이 정상 작동하며 태평양에 착수했다. NASA는 "완벽한 착수"라고 평가했다. 이번 임무로 인간 우주비행 최장 거리 기록도 경신됐다.

    플라즈마로 6분 통신 두절…낙하산 전개 후 '완벽 착수'

    아르테미스 2 오리온 우주선 캡슐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하는 모습. NASA 중계 영상 캡처아르테미스 2 오리온 우주선 캡슐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하는 모습. NASA 중계 영상 캡처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인류가 비행체에 사람을 태워 달을 다녀온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0여 년 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은 미 동부 기준 10일 오후 8시 7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오전 9시 7분이다. 지난 1일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항공우주국 유튜브 생중계에서는 오리온 캡슐이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플라즈마 영향으로 약 6분 간 통신이 끊겼다가 복구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후 보조 낙하산과 주 낙하산 등이 단계적으로 펼쳐지며 속도를 줄였고, 태평양에 안정적으로 착수했다.

    항공우주국은 "완벽한 착수였다"고 밝혔다.

    NASA 중계 영상 캡처NASA 중계 영상 캡처
    착수 직후 미 해군 함정과 잠수 요원이 투입돼 캡슐에 부력 장치를 부착하고 우주비행사 4명 구조 작업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초기 상태를 확인한 뒤 MH-60 씨호크 헬기로 함정에 이송할 예정이다. 우주비행사들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캡슐은 대형 함정에 인양돼 항공우주국의 정밀 분석을 거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을 한 바퀴 도는 비행을 통해 인간의 시야로 달 환경을 직접 관측했다. 유인 달 탐사가 다시 본격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이번 임무에서는 지구에서 약 48만km 이상 떨어진 지점까지 이동하며 인간 우주비행 최장 거리 기록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1970년 아폴로 13호의 약 40만km 초중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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