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예비후보자들의 16개 정책에 대한 답변 요약. 익산시민단체협의회 제공 전북 익산시가 추진하는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에 대해 익산시장 예비후보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왔다.
이는 익산시민단체협의회가 시장 예비후보자(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임형택, 김태윤, 박경철)를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한 것에 대한 답변에 따른 것이다.
만경강 수변도시에 대해 심보균 후보는 원점 재검토, 조용식 후보는 재검토 후 필요시 단계적 접근, 최정호 후보는 재검토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임형택 후보는 반대, 박경철 후보는 전면 중단, 김태윤 후보는 행정소송 결과에 따른 책임 규명을 주장했다.
주택 수급 불균형 해결 방안으로는 심보균 후보는 주택 수급 총량제 도입과 인허가 속도 조절을, 조용식 후보는 실수요 기반 수요 분석 중심 공급을, 최정호 후보는 수급 모니터링 제도화 기반을, 박경철 후보는 시장 직속 통합 대응기구를 통한 정책 전면 재편을 제시했다.
전주·완주, 전주·김제 등 전북권역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심보균 후보는 거시적 필요성에 동의, 조용식 후보는 광역협력 전략과 주도적 참여, 최정호 후보는 전주 중심 일극화 방지를 위한 제도적 명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임형택 후보는 전북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형 상생, 박경철 후보는 현시점 통합 부적절, 김태윤 후보는 유보적인 입장을 냈다.
이밖에 시민단체협의회가 제시한 16개 정책에 대해 최정호 조용식 심보균 임형택 후보는 모두 수용을, 박경철 후보는 대부분 항목에서 수용을, 김태윤 후보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