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후보는 7일 "도민의 주머니에 돈이 꽂히는 체감형 경제 정책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생에너지로 도민 가계소득을 높이는 햇빛·바람 연금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매출 1천억원대 전북형 스타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튼튼한 지역 자본을 조성할 것"이라며 "전북 미래성장 펀드와 국민 성장 펀드 20조원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내발적 발전으로 지역 경제의 뿌리를 바꾸고 도민주권으로 도정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안호영 경선 후보와 함께 2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오는 8~10일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