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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신진서 vs +68 박정환…'랭킹 1위 추격戰'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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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7 신진서 vs +68 박정환…'랭킹 1위 추격戰'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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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독주 속 박정환 '폭주'…랭킹 판도 흔들?
    박정환, 2년 만에 랭킹 점수 1만점 획득

    '맥심커피배' 4강전의 신진서 9단(사진 왼쪽) vs 박정환 9단. 국후 복기 장면으로 패배한 신진서가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다. 한국기원 제공'맥심커피배' 4강전의 신진서 9단(사진 왼쪽) vs 박정환 9단. 국후 복기 장면으로 패배한 신진서가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다. 한국기원 제공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4월 한국 바둑기사 랭킹에서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76개월 연속 정상 수성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정환 9단은 가파른 상승세로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3월 한 달간 2승 2패를 기록하면서 랭킹 점수 1만383점을 획득했다. 랭킹 점수가 지난달 대비 27점 하락했음에도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65명(9단 111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환도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그는 3월 한달간 11승 1패(승률 91%)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지난달 보다 68점이 올랐다. 특히 약 2년 만에 1만점을 획득하면서 신진서 독주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랭킹 점수가 1만점이 넘는 기사는 신진서가 유일했다.
     
    박정환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무려 59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2020년 1월 이후 신진서에 밀려 6년 넘게 2인자에 머무르고 있다.
     
    박정환의 1위 탈환 가능성에 대해 한국기원 관계자는 "최근 무서운 기세인 것은 틀림없다"며 "그러나 아직 300점 이상 신진서에게 뒤처져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더 분발해야 역전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기사 랭킹. 한국기원 자료 캡처기사 랭킹. 한국기원 자료 캡처
    지난달 3전 3승의 기록을 올린 신민준 9단이 변동 없이 3위를 지켰다. 변상일 9단은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이어 김명훈 9단이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송지훈 9단은 2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입단 후 첫 10위권 진입이다. <위 1~10위 표 참조>
     
    한편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뒤이어 최정 9단이 2위, 오유진 9단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기원의 기사 랭킹은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발표했다. 이후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 제도를 도입했다.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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