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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 활용' 공유"…한국-인니, 통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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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빅데이터·AI 활용' 공유"…한국-인니, 통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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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2011년 체결한 MOU, 양국 정상회담 계기로 개정

    연합뉴스연합뉴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통계 협력을 확대한다.

    국가데이터처는 인도네시아 통계청과 '데이터 및 통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전면 개정·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2011년 체결한 MOU를 인공지능(AI) 보급 등 정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개정한 것이다.

    양측은 급변하는 데이터 환경 속에서 전통적 통계 협력을 넘어 국가 통계 시스템의 현대화와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 MOU에서 △행정 자료, 빅데이터, AI 적용 등 데이터·통계 생산 혁신 △경제·인구·사회·환경 분야 공식 통계 강화 △양자 회의 정례화를 통한 최신 발전 동향 상호 교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꼽았다.

    MOU 개정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국빈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데이터처는 이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치고 낸 공동성명에서 시의성과 정확성을 갖춘 통계 데이터가 경제, 사회, 환경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자산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경영의 핵심 기반을 고도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통계 분야 협력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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