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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울산교육감 후보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100%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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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울산교육감 후보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100%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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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 책임보장제'…학급당 학생 수 감축, '1수업 2교사제' 확대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 학력 골든타임 책임보장제'를 공약했다. 반웅규 기자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 학력 골든타임 책임보장제'를 공약했다. 반웅규 기자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기초 학력 골든타임 책임보장제'를 공약했다. 초등 저학년의 초기 문해력·수리력을 100% 완전하게 보장해 기초 학력 격차를 뿌리 뽑겠다는 거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초기 학습 단계에서 기초학력 격차가 방치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벌어진다"며 "초등 1, 2학년 시기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등 저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학년 16명, 2학년 20명, 3학년 24명으로 낮춘다.

    또 교내 유휴 공간을 일반 교실로 100% 전환한다. 공간이 부족한 초과밀 학교에는 최고급 사양의  '친환경 스마트 모듈러 교실'을 신속히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은 북구, 남구 등 신도시와 특정 선호 학군을 중심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8~30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 현상이 심각하다는 게 조 후보의 지적이다.

    조 후보는 "1수업 2교사제를 초등 1, 2학년 전체 학급으로 확대하겠다"면서 "담임교사는 전체 수업 진행하고, 채움교사는 개별 학생 맞춤형 보충 지도를 수행하는 '밀착 마크' 시스템 정착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협력강사 매칭시스템'을 활용한 강사 인력풀을 제공,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학습 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정밀 진단 및 치료비'를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

    '기초학력 골든타임 책임보장제'에는 모두 800억 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책정됐다.

    친환경 모듈러 교실 설치 등 과밀학급 해소에 400억 원, 채움교사 전면 배치에 300억 원, 정밀 진단 및 치료비 바우처 60억 원, 클리닉센터 구축 및 운영비 40억 원 등이다.

    한편,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은 학성중과 울산여중, 무룡고, 천상고 등 울산에서만 25년 동안 교사로 지냈으며 울산교육연구소 소장, 노옥희·천창수 교육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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