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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반대" HMM 육상 노조, 주주총회 앞두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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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전 반대" HMM 육상 노조, 주주총회 앞두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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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의 친환경 선박. 송호재 기자HMM의 친환경 선박. 송호재 기자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인 HMM 육상 노조가 이전에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HMM 육상 노조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강제이전 반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노조는 "HMM 본사 이전 저지를 위한 교섭은 답보 상태"라며 "정부가 대주주 지위를 이용해 교섭 중 노사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을 진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 기간 산업인 해운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이를 정치적 논리에 따른 정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해운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노조가 다음 달 2일 결의대회와 파업 투쟁 등을 예고하면서 부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긴장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HMM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2명을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노조 등은 이번 사외이사 인선이 부산 이전을 고려한 포석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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