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모습. 유 시장 페이스북 캡처인천시가 정주 여건 평가에서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체감형 실용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월간중앙과 경실련은 공동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에서 2020년 대비 2024년까지의 경제활력, 보건안전, 인구사회, 보육교육 등 4대 분야 변화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보건안전과 인구사회 지표 개선을 앞세워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번 결과는 현재 수준이 아닌 '개선 속도'를 평가했다. 인천이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좋아졌는지를 보여준 지표다.
특히 경제분야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1인당 개인소득은 4년간 약 20% 늘었다.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공항·항만 물류,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바이오·반도체 산업 육성이 성장을 이끌었다.
복지와 안전도 달라졌다. 미충족 의료율이 줄고, 섬 지역 공공의료 지원도 확대됐다. 정신건강 정책 역시 성과를 냈다.
인구는 더 뚜렷하다. 인천은 전국 광역시 중 드물게 인구가 늘고 있다. 총인구 증가율과 순이동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력한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보육·교육 정책도 실효성을 보였다. 교사 대 아동 비율이 개선됐고, 긴급·야간 돌봄이 확대됐다. 양육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