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전쟁, 인도주의적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교회협의회, WCC가 오는 26일부터 '전 세계 평화기도'를 진행합니다.
WCC는 "기도는 곧 증언이자 행동"이라며 전 세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연대와 중보, 희망을 위해 평화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첫 순서로 진행되는 '중동을 위한 평화기도'는 오는 26일 중앙유럽시간으로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WCC는 "이번 기도는 위기 상황에서 더 강한 영적 연대와 동행을 요청해 온 중동 교회 지도자들의 호소에 직접 응답하는 것"이라며 "중동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WCC는 중동 지역 교회들의 영적 전통과 신앙 경험을 담은 공동 기도문 자료를 제공해, 각 교회와 공동체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