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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재입당 사실상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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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힘,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재입당 사실상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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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서울시당에서 불허한 '박희영 재입당'

    국힘 "보류 결정…불허됐다고 보면 된다"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을 보류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 승인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 (재입당) 불허가 결정됐고, 이후 당사자가 이의신청해서 최고위에 올라온 것"이라며 "최고위에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불허됐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원 참사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박 구청장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다시 복당을 시도 중이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대규모 인파로 인한 사상 사고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적정히 운영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부실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참사 현장 도착 시간 등을 허위로 기재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박 구청장이 재입당을 시도하자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배현진 위원장)를 열고 지난 8일 재입당 불허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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