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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승리 위해 변할 시점…계엄 결과 책임지자"
나경원·김민수 일제히 "당심 70%로 지방선거 경선해야"
'통일교 특검' 추진하는 野…"추천권 두고 21일 재논의"
쿠팡 2차 청문회에 상임위 총출동…'영업정지' 거론(종합) 쿠팡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가 다시 추진된다. 이미 한 차례 청문회를 열었지만 창업주가 불출석한 가운데 출석한 증인이 언어 장벽을 내세워 동문서답으로 일관해 사실상 맹탕으로 끝난 까닭이다.
'환단고기'와 '환율'로 李대통령 때린 국힘 국민의힘이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 논란'을 일으킨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고조선 이전에 한민족이 세운 강력한 고대국가가 있었다는 내용의 환단고기는 역사학계에선 인정하지 않는 '위서'로 취급되는데, 이 대통령은 동북아역사재단을 향해 고대 역사를 왜 연구하지 않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쿠팡 로저스 대표, 전화번호 좀" 묻자…"개인정보인데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국회 청문회에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국인 2명을 보내 청문회가 혼란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외국인 대표를 향해 "휴대전화 번호 좀 알려달라"고 말했고, 외국인 대표는 순간 당황하더니 "개인정보"라고 답했다. 이후 질타가 이어졌다.
청문회에 외국인 보낸 쿠팡 "한국어 몰라, 장모님 단어는 알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국회 청문회에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국인 2명을 보냈다. 김범석 의장과 사고 당시 책임자 박대준 대표는 불출석했고, 외국인 임원 2명이 나온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친한계 반발…계파갈등 본격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친(親) 한동훈계 인사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권고했다. 방송에 나가 당과 당원을 폄하했다는 것이 이유다. 앞서 이번 사안에 대해 당의 징계 결정 기구인 중앙윤리위원회는 징계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주의 조치를 내렸지만, 당무감사위가 재차 중징계를 권고한 것이다.
'보수원로' 이석연, 장동혁에 쓴소리…"尹은 헌법 배신"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맡은 보수 원로 법조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다수 국민의 뜻을 좇아 정도(正道)를 가야 한다. 헌법 파괴세력과 단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무겁게 받아 들인다"면서도 "국민통합에 있어서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쪽은 많은 걸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했다.
[속보]국힘 당무위, 친한계 김종혁 중징계 권고…"당원권 정지 2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16일 친 한동훈계 인사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을 권고했다. 이호선 위원장은 "그를 당 윤리위원회로 회부하며 당원권 정지 2년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윤희숙 "윤석열 어게인은 결국 민주당 어게인"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윤희숙 전 의원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입장도 밝히지 못하는 것이 현재 국민의힘 모습"이라며 장동혁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여연부원장 장예찬, 소통위원장 김민수…反한동훈 전진배치 국민의힘이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국민소통특별위원장직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이 올랐다. 두 사람 모두 한동훈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해 왔던 인사다. 여의도연구원은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장예찬 전 최고위원에 대한 인선안을 의결했다.
대형로펌行 공정위 출신 10년간 82명…김앤장 최다 대형로펌으로 간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10년 간 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간 곳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였다. 14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를 퇴직하고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은 지난 2015부터 이달까지 총 82명이었다.
'접경주민 불안' 대북전단 제지 가능…경찰직무집행법 통과 북한과 접경한 지역 주민들이 큰 불안을 호소한 대북전단을 이제 경찰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를 진행했다.
'필버 사회 거부' 주호영…'과로 비상' 우원식·이학영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3박 4일에 걸쳐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 토론)'를 진행 중인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연일 밤샘 등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하고 있어서다. 사회를 보지 않는 동안 주 부의장은 SNS를 통해 우 의장의 국회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인천공항 사장 질타한 李대통령에…국힘 "선거개입"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의원 출신이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의 준비 부족을 크게 질타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13일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시장 지방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3배는 무거운 눈' 습설 조심하세요…전국 대부분 눈 예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수분을 많이 머금어 무거운 눈인 '습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한다. 1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복귀하기로 합의" 태국과 캄보디아가 다시 교전을 벌이며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교전을 멈추고 평화협정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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