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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 세계랭킹 94계단 점프 '1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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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 세계랭킹 94계단 점프 '1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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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영. KLPGA 제공임진영.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이 세계랭킹 149위로 뛰어올랐다.

    임진영은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3위에서 무려 94계단 점프한 149위에 자리했다.

    임진영은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KLPGA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03년생 동갑내기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친 짜릿한 우승.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임진영은 통산 첫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도 대폭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부 엡손 투어 IOA 골프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정은도 지난주 357위에서 296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시드권마저 잃으면서 엡손 투어로 내려갔고, 감격스러운 우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6위는 그대로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순이다.

    김효주가 1계단 내려앉은 8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김세영은 1계단 오른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이 15위, 김아림이 27위, 황유민이 30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37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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