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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 다 챙기는 경남형 민생 지원…'천원 아침밥' 노동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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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점심' 다 챙기는 경남형 민생 지원…'천원 아침밥' 노동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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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산단 노동자 49만 4천명 분 '천원 아침밥'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점심밥' 최대 20% 지원

    박종민 기자 박종민 기자 
    경상남도가 대학생은 물론 산업단지·중소기업 노동자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기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산업단지 노동자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도내 10개 대학 14개 캠퍼스(33만 4560명분)와 5개 기업·산업단지(15만 9376명분)를 합쳐 모두 49만 4천 명분에 달한다.

    1식 5천 원 기준인 아침 식단에 대해 정부가 2천 원, 경남도와 시군이 각각 1천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학생과 산단 노동자는 1천 원으로 든든한 아침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산단 노동자 대상 아침밥 지원은 지난해 경남도가 밀양 초동농공단지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확대된 것으로, 지역의 우수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도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지원 사업도 새롭게 도입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통영·함안·고성·산청·거창·합천 등 6개 시군에서 2258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천원의 아침밥' 참여 기업 또는 구내식당 운영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노동자의 점심 비용의 20%, 월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의 식단에 '경남 쌀 100% 사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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