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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국힘 공천 신청 "행정통합 사실상 무산…충남 미래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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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태흠 충남지사, 국힘 공천 신청 "행정통합 사실상 무산…충남 미래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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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충남지사. 김정남 기자김태흠 충남지사. 김정남 기자
    행정통합 논의가 매듭되지 않아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김태흠 충남지사가 12일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충남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는 개인의 정치 일정보다 더 중요한 충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판단했기에 보류했지만, 민주당의 몽니로 행정통합은 사실상 무산됐다"며 "민주당은 끝내 이 중요한 과제를 충남의 미래가 아닌 정치적 계산과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께서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은 제가 걸어온 정치의 길과 맞지 않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 마감일인 지난 8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아직 대전·충남 통합 논의의 불씨가 완전하게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충남지사 공천 신청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신청하지 않은 것"이라고 김 지사는 밝혔다. 이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과 충남 2곳에 대한 공천 추가 접수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지난 10일 충남도청을 찾아 "행정통합 법안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뜻은 알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원지역이 매우 중요하고 충남지사 선거가 지방선거에서 갖는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후보 등록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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