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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우승 후보' 김시우,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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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 우승 후보' 김시우,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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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 연합뉴스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 플레이어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500만 달러(약 370억원)의 총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 지난해 메이저 대회 US오픈(2150만 달러)보다 상금 규모가 크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이유다.

    김시우는 2026년 꾸준히 성적을 냈다.

    우승은 없었지만, 개막전 소니오픈 공동 11위 이후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이후 2개 대회에서 살짝 주춤했지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당당히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채널은 출전 선수 123명 모두의 파워랭킹을 매기면서 김시우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골프채널은 "2017년 우승 이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톱10은 두 번이었지만, 올해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PGA 투어에서 핀 근접도 1위, 티샷부터 그린까지의 이득 타수 2위를 기록 중이다. 데이터 골프에 따르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우승 확률 공동 2위"라고 설명했다.

    PGA 투어 파워랭킹에서도 3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는 "2017년 우승과 이후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을 때의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9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톱15에 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 역시 티샷부터 그린까지의 이득 타수 2위라는 수치도 덧붙였다.

    김시우는 2017년 우승과 함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11년 최경주, 2017년 김시우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다.

    임성재와 김성현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매킬로이도 정면 승부를 펼친다. 다만 매킬로이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기권한 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직전에 출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플러와 매킬로이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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