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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WBC 투수 교체 불가피…"오브라이언 상태 체크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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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WBC 투수 교체 불가피…"오브라이언 상태 체크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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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전 선발 등판한 손주영. 연합뉴스호주전 선발 등판한 손주영. 연합뉴스
    투수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 손주영(LG 트윈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손주영은 앞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껴 1회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났다.

    LG 구단은 11일 손주영의 검진 결과를 전달했다. LG는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 동안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다만 더 이상의 WBC 경기는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류지현 감독 역시 이에 대해 언급했다. 류 감독은 이날 결전지인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한 뒤 ""손주영은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현실적으로 남은 경기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연합뉴스오브라이언. 연합뉴스
    대체 선수로는 한국계 선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주목하고 있다. 류 감독은 "오브라이언의 상태를 체크해 볼 것"이라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투구 내용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대체 선수 확정은) 추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이름도 자주 언급됐다. 하지만 대표팀 합류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아 보인다.

    류 감독은 "문동주는 이제 청백전에서 던지기 시작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WBC는 투수들이 빌드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대표팀 입장에서는 신중한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세기를 타고 일본 도쿄에서 마이애미까지 향한 한국 선수단은 최고 수준의 의전을 받으며 숙소까지 이동했다. 대표팀은 대형 버스 4대를 이용했다. 현지 경찰 순찰 오토바이 6대가 대표팀이 탑승한 버스를 호위했다.

    WBC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단이 탑승한 버스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WBC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단이 탑승한 버스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D조 1위 팀과 8강전을 치른다. 도미니카공화국 아니면 베네수엘라가 결전 상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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