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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내란 두둔 국민의힘, 제주 지방선거 불출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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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호 "내란 두둔 국민의힘, 제주 지방선거 불출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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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민 역사와 민주주의 존중못한 정당이 후보내는 건 예의 아니" 공식 제안

    지난 7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명호 진보당 도지사 후보. 고상현 기자지난 7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명호 진보당 도지사 후보. 고상현 기자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4·3을 왜곡하고, 내란을 두둔한 국민의힘의 제주 지방선거 불출마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명호 후보는 "제주도민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존중하지 못한 정당이 제주정치의 대표를 뽑는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는 건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이번 제주 지방선거에 도지사선거는 물론이고 도의원 전 선거구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공식 제안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끝내 지방선거 출마를 강행한다면 제주도민은 이번 선거에서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준엄한 심판으로 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제주도민 역사와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정당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근거로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극우 정치세력을 두둔하는 태도 △'윤어게인' 극우 인사 영입 논란 △도민 합의나 주민투표없이 제2공항 강행 주장을 들었다.
     
    김명호 후보는 지난 1월7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돈 안 쓰는 선거, 정책으로만 평가받는 선거를 제주에서 시작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정치는 도민 삶을 바꾸는 수단이지, 돈과 인맥으로 권력을 사고파는 시장이 아니다. 진보당은 공천비리 없는 정당으로 특혜와 부패 정치를 제주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조사·향응·금품 제공 전면 거부 △불필요한 현수막·홍보물 최소화 △후원금·선거비용 투명 공개 △공천비리 원천 차단 등 '돈 안 쓰는 선거'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을 통한 택배 추가배송비 문제 해결 △제주형 통합돌봄 2.0 시행과 돌봄 부지사 임명 △농민수당 인상과 기후재난 지원금 제도 도입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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