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제공정부가 상품에 이어 서비스 수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 코트라 본사에서 '2026 서비스 브랜드마케팅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한 서비스산업 특징을 고려해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프랜차이즈, 에듀테크, 헬스케어, 콘텐츠, ICT 등 분야에서 선정된 서비스 수출 유망기업 80개 사가 함께했다. 선정기업-코트라 간 협약 체결식에 이어 사업 및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선정기업들은 해외 진출 역량 단계별로 코트라 본사 및 132개 해외 조직망을 통해 해외 파트너 발굴, 인허가 포함 해외 진출 컨설팅 및 시장조사, 해외 전시상담회 참가 및 출장 지원 같은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2024년에 1300만 달러, 지난해 1700만 달러 상당의 서비스 수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금까지 139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해외 56개국에 진출해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참가기업인 한 포토스튜디오 운영사는 룩셈부르크, 독일, 대만 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기도 했다.
코트라 김명희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한류와 K-소비재 인기로 우리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서비스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으로 연결되는 수출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