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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글로벌까지'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신규 45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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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부터 글로벌까지'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신규 45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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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총 105억 원 투입…기업 매출·성장 단계별 맞춤형 종합 지원
    공공기관 기술 실증(PoC)과 AI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신규 도입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 통합 접수…오는 6월 초 최종 선정

    전북자치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현황.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현황.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전북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사업의 신규 참여기업 45개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기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시책이다.

    도는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을 포함해 총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기업 기술을 공공 현장에서 직접 시험하고 검증해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공공기관 기술 실증(PoC)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도 확대해 인공지능 기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기업 성장의 핵심인 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도 병행한다. 신입사원 조직 적응 훈련부터 중간관리자 리더십 향상, 최고경영자(CEO) 미래 비전 수립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운영 역량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원 단계는 기업 매출 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돋움기업(1단계)은 매출액 1억~10억 원 규모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규 17개사를 포함한 57개사에 27억 원을 투입해 3년간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도약기업(2단계)은 매출액 10억~50억 원의 고성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12개사 등 총 42개사에 17억 원을 지원하며 기술 고도화 중심의 자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도기업(3단계)은 매출액 50억~1500억 원 규모의 지역 핵심 기업을 육성한다. 신규 13개사를 포함해 총 67개사에 47억 원을 투입, 공정 개선과 국내외 시장 확대 전략을 뒷받침한다.

    혁신기업(4단계)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100억 원 이상이면서 전년도 수출 5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신규 3개사 등 총 7개사에 8억 원을 배정해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 역량 확보와 수출 확대를 집중적으로 돕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첨단 산업 거점 조성의 핵심은 지역 기업이 생태계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육성사업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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