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대전·충남,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혼란과 혼선을 불러일으킨 책임은 200%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통합을 당론으로 정했고 TK 의원들이 투표로 찬성 입장이 모였음에도 민주당이 법사위 개최를 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기자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정 대표는 "충남·대전도 통합하자고 주장한 것이 국민의힘 단체장들이다. 그래서 그것을 하자고 했는데 지금 국민의힘 태도가 돌변했다"면서 "이 혼란과 혼선에 대해서 우선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우리 당론은 이거다. 대구·경북, 충남·대전에 대해서 우리가 찬성한다' 이렇게 왜 말하지 않는가? 그것부터 하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뭘 잘못했나? 다 국민의힘이 잘못했지"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