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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정관장 꺾고 선두 굳히기…대한항공도 3연승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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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정관장 꺾고 선두 굳히기…대한항공도 3연승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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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VO 제공KOVO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정관장을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남자부 대한항공도 삼성화재를 잡고 2위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외국인 공격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0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전적 22승 10패(승점 63)를 기록,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 현대건설과 승점 차는 5다. 정관장은 시즌 전적 7승 25패(승점 23)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에는 정관장의 기세가 좋았다. 신인 박여름의 매서운 공격을 포함해 11-7로 앞섰다. 그러나 도로공사에는 모마가 있었다. 모마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거센 추격에 나섰고, 결국 첫 세트를 따냈다.

    도로공사의 기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13-12에서 배유나의 이동공격을 시작으로 4연속 점수를 얻었다. 3~5점 차 리드를 이어갔고, 김세인이 마지막 득점을 해결하며 세트스코어를 2-0을 만들었다.

    3세트에는 강소휘가 6득점 공격 성공률 66.7%로 활약했다. 김세빈을 5점을 획득하며 25-19로 경기를 끝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35점을 합작한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게럿 이든 윌리엄(이상 13점·등록명 이든), 정지석(9점)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시즌 전적 21승 10패(승점 63)를 남겼다.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는 4다. 올 시즌 삼성화재전 상대 전적도 5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올 시즌 두 번째 11연패 부진에 빠졌다. 시즌 5승 27패(승점 1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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