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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장 입후보 예정자, 연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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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별시장 입후보 예정자, 연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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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수첩]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입후보 예정자. 각 입후보 예정자 제공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입후보 예정자. 각 입후보 예정자 제공
    전남·광주 초대 통합 특별시장 선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사실상 본선급 경선인 더불어민주당 입후보 예정자 8명 간 선거 연대에 대해 동상이몽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민형배 의원 측은 "각종 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 표심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어 벌써 선거공학적 합종연횡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상황에 따라 선거 연대를 열어 놓고 고민해 볼 때가 오지 않겠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 의원과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측도 "현역 단체장이어서 본격적 선거 행보를 할 수 없어 여론조사에서 민 의원에게 미세하게 밀리고 있는데 정무직 사퇴 후 광주 조직 정비에 나서면 전세가 달라지지 않겠냐"라면서 "역시 선거 연대 논의는 아직 빠르다. 그렇지만 다자구도에서 경선이 다가올수록 합종연횡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라고 내다봤다.

    신정훈 의원 측은 "연대를 늘 고민하고 있지만, 일단 지지율 올리는데 올인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보였고 주철현 의원 측은 "1차 예비경선 후 2차 본경선 때나 본격적으로 이합집산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며 아직 합종연횡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 측은 "현시점에서 특정인과 선거 연대에 대해 전혀 정치적으로 계산해 보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고, 이개호 의원 측도 "최근 출판 기념회 열기를 3월 한 달 동안 지지율 상승으로 연결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다"며 이합 집단에 대해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남·광주 특별시장 선거와 관련해 중도 사퇴 후 공개 지지 가능성이나 특정 후보 간 연대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지만 모두 '본인 쪽으로 공개 지지나 연대가 이뤄지길 바라는 동상이몽 식 양상이지 않겠느냐"라며 "지켜보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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